이번에 맛있는 게장이 먹고파서 여기저기 막 검색하다가 알게된 착한게장...
  일단 후기글도 보고 믿고 바로 주문...
  배송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짜면어쩌나 비린내나면 어쩌나 또 엄청 걱정함ㅋㅋ
  확인이 늦어져 쪼매 늦게 보내주신 게장이 드뎌 도착함ㅎ
  뚜껑열고 맛 보고 싶은걸 꾹 참었다가 저녁에 낭군님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
  게장통부터 꺼내서 접시에 두마리 담아 게뚜껑부터 열고 몸통을 두조각으로 자르고
  우선 하나 집어서 바로 맛 보는데...
  음...음.....음.......그냥 넘 맛나서 이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네요ㅎㅎ
  알배인 꽉 짠 하얀속살 입안에서 그대로 사르르 없어져 버리네요ㅋ
  게뚜껑에 밥도 샥샥 비벼서..ㅋㅋㅋ
  도착전에 걱정했던것은 샥 사라지고 맛있는 게장 덕분에 저녁도 아주 잘 먹었답니다^^
  생강향과 약간 매콤하니 슴슴하고 비린내도없는 내 입맛에 딱인 착한게장 맛보고
  재주문 하려고 들어왔다가 후기글도 남겨 봅니다.
  참,사진은 참깨도 좀 뿌려서 이쁘고 멋지게 찍어서 올려야되는데...
  먹기에 바빠서 그 생각을 못하고 올린거이니 너그러운 이해를요...ㅋㅋㅋ